‘독도 지킴이 학교’ 신광중학교(교장 나승렬)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도주간을 설정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주요 행사로는 새빛홀에서 교내 독도 사진전(10월 21일-28일)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독도 플레시몹 경연대회(10월25일)에 참가해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신광중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독도 지킴이 학교로 활동하고 있고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의 날 기념 현수막을 교문에 걸어 지역 주민 대상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독도 사랑 플레시몹에 참여한 1학년 담임 오정순 교사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율동을 맞추며 독도사랑이 나라사랑임을 몸으로 표현하며 즐거워하는 것을 보니 대견스럽고 멋있다”고 말했다.
5월에 독도탐방을 다녀온 송종현(1년) 학생 역시 “친구들과 독도사랑 음악에 맞추어 독도사랑 플레시몹을 추면서 나라사랑을 더욱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