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지난 25일 충주고용센터 3층에서‘2019 제2회 여성미니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 주최로 열렸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100여명과 8개 기업이 참여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의 현장면접이 진행됐다.
센터는 이날 현장면접을 통해 다인컴퍼니, ㈜에이치제이에프, ㈜코주부비앤에프 등 8개 기업에서 21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애영 센터장은 “이날 박람회를 계기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지역여건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욕구 조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매월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대일 맞춤형 취업상담, 취업정보 제공, 동행면접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