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내달 11월 1일~2일 이틀간 ‘제6회 어린이 안전체험축제’를 맞이하여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過依存) 안전 체험존’ 부스를 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운영한다.
운영되는 부스에는 세종시스마트쉼센터(소장 홍원기) 소속 스마트폰 상담사 및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들이 참여하여, 유.아동 대상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폰 과의존 진단 검사 및 ▲사탕꽃만들기, 타투스티커 등 대안활동으로 구성된다.
세종시청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어린이 스마트폰 과의존 안전 체험존‘ 활동을 통해 유.아동의 스마트폰 활용 역기능을 최소화하고 올바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해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동, 부모님과 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세종시 스마트쉼센터(044-300-2471~7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