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하성욱)은 28일 연기면 관내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행사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진화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산불예방 켐페인과 함께 농업부산물 등 소각 사전 신고제를 홍보햇다.
‘소각 사전신고제’는 관내 농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할 경우 최소 1주일 전 면사무소에 신고 후 산불감시원, 진화대 등의 입회하에 소각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를 이용한 농가는 “산불 걱정을 크게 덜 수 있었다”며 소각 사전신고제 운영에 찬성했다.
하성욱 연기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발생할 수 있다”며 “산불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연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