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이지현)는 10월 24일 아침 군산자유무역지구 네거리에서 새만금 지역 사업장 출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사망사고 감소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새만금개발청,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 지역 민간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군산산업단지 제조건설업 근로자들에게 안전 우선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새만금개발청과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2월 체결한 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합동 점검 및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용욱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이번 행사로 새만금 지역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