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 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19년 청소년안전망 운영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심포지엄은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학업중단청소년 예방 및 지원 대책’, ‘청소년을 위한 상담복지서비스 방향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들과 청소년 문제를 좀 더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달 30일 오후 2시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올해 6회째를 맞아 열리는 청소년 심포지엄은 안산시 청소년안전망의 보다 촘촘한 운영을 위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탐색과 가정, 학교, 지역사회의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2019년 실시한 ‘안산시 청소년 위기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시 청소년안전망을 좀 더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김형수 루터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준석 안산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모춘섭 안산상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윤명진 청소년문화공간 너나드리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 종합토론도 진행될 계획으로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심포지엄 참여, 운영 등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414-13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