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대표하는 포크싱어 ‘슬픈계절에 만나요’의 주인공 백영규 와 포크 디바 ‘빗물’의 채은옥이 충주에서 포크 콘서트를 연다.
오는 11월 10일 오후 4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서 팬들의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도 화려한 세션맨 들과 함께 7080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며 만추에 만나는 낭만과 소중한 추억에 한 페이지가 될 듯싶다.
지난 10월 12일 인천 신포동에서 개최된 제1회 포크 음악축제를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두 사람은 요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며 인터넷방송으로 국내 최초 소극장 공개 생방송 중인 백다방TV를 통해서도 만나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다.
전국 어디서나 함께 만나기 좋은 지역인 충주에서 펼쳐질 가을밤의 포크 향연을 많이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