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6일(토) 오전 9시 엑스코에서 ‘사랑하는 보육, 사랑받는 보육, 더불어 행복한 보육’을 주제로 ‘아이사랑보육한마음 대회’를 연다.
열악한 보육환경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성실히 아이를 돌보는 보육인들을 격려하는 자리며, 금년에 아홉 번째 개최 하는 행사로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보육인 행사로 자림 매김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보육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유아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보육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화합 잔치 한마당에는 유명가수 공연과 개그맨의 버라이어티쇼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아이와 엄마가 함께 만드는 체험부스운영 등의 보육박람회가 27일까지 열린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묵묵히 영유아보육을 위해 애쓰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 오늘 하루만이라도 보육의 부담을 내려놓으시고 즐겁게 힐링하시기 바란다”며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