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다문화 및 일반가정 22가정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家, 행복한 家’라는 주제로 2019 가족캠프를 실시하였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 여행을 통해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및 다른 가족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며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였고, 참여한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자녀와의 대화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며 바람직한 양육 참여를 도모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끼리 일상생활에서 나누기 어려운 생각과 감정을 서로 나누며 소통하고 참여한 다른 가족과도 교류하며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