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무안읍분회(회장 한경선)가 주관한‘2019년 무안읍 노인의 날’ 행사가 10월 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삼석 국회의원, 김산 무안군수, 이정운 군의장, 도·군의원, 대한노인회 김남현 무안군 지회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노인회 임원,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식전공연과 2부 기념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은 사물놀이, 판소리, 민요, 무안읍 물맞이합창단 합창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고, 2부 기념행사는 평소 사회와 이웃에 모범적인 생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노인 1명, 노인복지기여자 1명에 대해 군수 표창을 장수상 2명은 노인회 분회장 표창을 그리고 감사패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경로잔치를 열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초청가수 축하공연, 노래자랑, 경품행사 등으로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선사했다.
한경선(사)대한노인회 무안읍 분회장은 기념사에서 ″노인의 권리를 당연하게 생각할게 아니라 사회규범 정립에 모범이 되고 사회 일원이 되게 행동해야 할 것이며 후대에 부끄럼 없이 보답하자″라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격려사에서 ″무안읍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어른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생활을 활력 있게 살아 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