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5일, 실내체육관에서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 의장, 선수,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을 가졌다.
25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고성군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축구 등 20개 종목, 임원 114명, 선수 453명 등 5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은 선수단기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성군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선수 및 체육회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고성 체육인의 위상을 빛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