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숙자)은 2019년 10월 25일(금)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 관내 초,중,고 청소년 자율동아리 125팀이 참여하는 ‘2019 완주 청소년 자율동아리 한마당’을 열었다.
완주 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 프로젝트를 설정하고 교사, 학부모 및 지역의 어른들이 멘토가 되어 함께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의 한 해 활동을 나누고 갈무리하는 자리로 동아리 저마다의 빛깔에 맞게 공연과 전시를 하고 진로체험부스도 16개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도 갖게 하였다. 공연 21팀, 활동 내용 전시 52팀 총 460여 명의 학생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삼례문화예술촌에는 청소년들의 활기로 넘쳤다. 또한 학부모, 교사, 지역민 1,300여 명이 함께 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켜보는 한마당이 되었다.
박숙자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율동아리 한마당은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우리 지역의 교육공동체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있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말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의 성장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해야 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