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대표 최선국 의원)는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개발 방안 마련을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서울로 7017 현장을 방문해 현지 활동을 전개했다.
도시재생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시민이 행복하고 지역이 활력 있는 도시재생특별시를 비전으로 하는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살펴보고,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전남형 도시재생 성공모델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를 17개의 사람길로 재탄생시켜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을 촉진하는 사업인 서울로 7017 프로젝트 현장을 둘러봤다.
도시재생연구회 최선국 대표는 “이번 현지 활동은 서울시의 다양한 도시재생사업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 사업의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직접 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전남만의 특색 있고 지역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정책 발굴과 대안 제시 등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도시재생연구회는 최선국 대표를 비롯해 박문옥, 임용수, 한근석, 곽태수, 조옥현, 장세일, 최병용, 정광호, 나광국, 김정희, 유성수, 이혁제 의원 등 총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