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원대상자를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신청·접수한 결과 17개 서비스에 1,965명이 신청하였으며, 가구별 소득기준 등을 확인하여 1,596명을 선정하여 11월부터 12개월간 서비스를 지원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내에는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음악멘토링서비스 어르신기능향상서비스 건강나눔 안마서비스 출산 및 영유아용품 렌탈서비스 등 17개 서비스가 있으며, 서비스별 월26천원~18만원의 서비스 이용금액을 지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대상 선정기준은 사업별로 기준중위소득 120%이하(4인가구 553만원) 140%이하(4인가구 645만원) 160%이하(4인가구 738만원) 차등기준을 적용해서 연령, 가구특성 등 신청자격을 충족하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우선 순위(저소득 등)를 적용하여 이용자를 선정한다. 그리고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대상 서비스를 확인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서 올해 5,850백만원을 확보하여 10월말 현재 6,275명 5,096백만원을 집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모집하여 시민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