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섭)은 10월 23일(수) 영주종합체험학습장의 발명교육센터에서 영주와 봉화지역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교사발명연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1차시는 ‘발명과 학교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있었으며, 2차시는 ‘메이커의 시작은 목공으로부터’라는 주제로 탁자만들기를 하였으며, 3차시는 ‘별이야기 및 천체관측’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연을 맡으신 천종복 교장(경북과학고)은 ‘학교 현장에서 발명교육을 통하여 창의성 신장과 4차 산업을 준비하는데 앞장서면 좋겠다’고 강조하였고, 이어 목공체험시간에는 처음으로 하는 목공이지만 너무 재미있고 나무의 느낌이 너무 좋다면서 즐겁게 실습을 하였으며, 천체관측은 날이 흐려서 성좌투영기(폴라네타륨)를 통해 가을철과 겨울철 별자리를 익히고 천체망원경의 분해와 결합을 실시하였다. 참가한 교사들은 오늘 체험한 내용들을 수업시간에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다음을 기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