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광훈)는 2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충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 ‘2020년 자활기금 운용계획 심의’ 등 2건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의 ‘기초생활보장의 보장비용 징수제외 등’과 ‘긴급지원대상자 적정 심사’결과 보고 2건을 원안 의결했다.
특히 2019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 심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의 5개 추진전략과 18개 세부추진사업을 점검한 내용을 반영해 3개의 중점추진사업과 4개의 세부사업 성과지표를 구체화하고 추진실적을 명료화하는 시행계획 변경안 적정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이광훈 공동위원장은 “충주시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주민의 욕구와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실효성 있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민·관 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등 관련사항에 심의·자문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9개 분야의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단위협의체를 운영하여 각 분야와 읍면동별 특화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