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관(관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10월 24일(목) 제주중학교에서 2019년 자유학기(학년)제와 연계한 도서관학교‘찾아가는 휴먼북’(2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유학기(학년)제 기간을 활용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자기 삶을 충실히 살아온 인물을 초빙하여 그분들의 전문지식과 경험 및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지난 9월 20일에 진행된 1차 만남에서는 양희주 여행작가를 모시고 제주여자중학교에서 60명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10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수)까지 6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2차 만남에서는 강영우(제주출입국 외국인청 관리과장), 김종현(제주더큰내일센터장) 등 6명의 휴먼북이 제주중학교와 제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200여명의 학생들과 만남을 가지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