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김수영)는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는 ‘에너지 체험 한마당’ 행사를 오는26일(토) 양천공원 에서 개최한다.
구는 구민들이 신재생및 친환경 에너지를 실제로 접해보며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기회를 제공 하고자 에너지 체험 한마당을 기획,지난해 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토)에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최모씨는 “아이와 함께 태양광팔찌를 만들었는데, 햇빛 강도에 따라 구슬색이 변하는걸 보며 아이가 너무 신기하다고 좋아했다. 이런 교육적인 행사가 많이 개최됐으면 한다. ”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천공원에서 오는26일 오전9시 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자전거 바퀴돌려 믹서기, 작동시키기 태양광을 이용한 미니선풍기, 미니카, 진동로봇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서울 에너지 공사와 함께 하는 태양광 설명 부스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전캠 페인 등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돌려주는 시민참여운동인 에코마일리지 및 승용차마일리지, 건물의 에너지이용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건물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융자지원 홍보 부스도 운영될 계획이다.
양천구관계자는 “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실제로 체험도 해 볼수 있는 이번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에너지의 중요성 및 환경보전에 대해 함께 고민 해보길 기대해본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