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평화·통일비전 사회적 대화 전국시민회의는 10.26(토)~27(일), 1박 2일간 화성 YBM 연수원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종합 토론회’를 진행한다.
통일부는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 형성을 기반으로 통일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사회와 함께 통일국민협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4개 권역별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였으며, 국민 참여단(762명)은 평화·통일 관련 주요 의제에 대한 숙의·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번 종합 토론회에는 권역 대화(6~7월) 참가자 중 성별·연령·성향 등을 고려하여 모집된 국민 참여단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숙의·토론을 통해 ‘대북 인도적 지원’에 관한 합의를 도출할 계획이다.
통일국민협약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대화는 다양한 국민이 모여 ‘차이’ 보다는 ‘공통점’에 초점을 두고 상호 이해하며 합의를 이루어 나가는 과정이다.
앞으로 통일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국회·전문가 등과 논의를 거쳐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형성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