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구홍석 아세안국장 주최로 10.24.(목) ‘아세안 오피니언 리더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아세안 싱크탱크 전문가들과 신남방정책 외교 강화를 위한 방안 및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대 성과를 논의하였다.
신남방협력체제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는 아세안 10개국 싱크탱크의 전문가 22명과 국립외교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오전부터 시작되었으며, 아세안 국장 주재 오찬과 한-아세안 센터 방문 등 진행
구홍석 국장은 우리 정부가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성과를 소개하고 아세안과의 관계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11월 25-27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의의를 설명하였다.
참석자들은 아세안과의 상생번영과 평화 증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면서, 특별정상회의가 한-아세안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좋은 기회라는데 공감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약 한 달 앞두고 아세안 전문가들과 신남방정책 이행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던 유익한 기회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아세안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활동을 지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