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재복 양평읍 전 봉성1리 이장(이하 유재복 전 이장)이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쾌척했다.
매해 큰 금액을 기탁하는 유재복 전 이장은 오래 전부터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유재복 전 이장은 “기탁한 성금이 양평읍에 살고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여 올 겨울 더욱 따뜻한 양평읍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승호 양평읍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양평읍 곳곳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양평읍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은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