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은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음악공연과 미술전시회를 구분하여 미술전시회는 10월 18일~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음악공연은 10월 24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각각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수원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신청한 동영상 및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음악 16개팀과 미술 54작품을 선정하여 학생어울림한마당을 실시하였다.
음악공연에서는 학생오케스트라, 리코더합주, 합창, 국악합주, 사물놀이, 댄스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무대를 풍성하게 하였으며, 미술전시회에서는 디자인, 소묘, 수채화, 한국화, 판화 등 다양한 미술영역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조수겸(천천고 3학년)과 박요빈(매현중 3학년) 학생이 사회를 맡았고, 삼일공업고등학교 명예경찰단 학생들이 안전지도 및 무대지원을 위해 참여하여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에 참가한 A교사는 “오늘 공연에 참가하게 되어 학생들이 설레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문화예술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수원교육청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무대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이형우 교육장은“문화예술은 멀리 있는게 아니고 항상 우리 주변에 같이 있는 만큼 우리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장을 마련하고 펼쳐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문화예술적 역량을 증진해나갈 수 있도록 열정과 꿈을 지원하며 이로서 수원 학생들이 학교생활이 즐겁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