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10월 28일부터 2주 동안 새올행정, 부동산종합공부, 음식물폐기물, 공공데이터 및 홈페이지 등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보안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보안취약점 진단은 올해 상반기 구축한 보안취약점 진단솔루션을 이용해 하드웨어는 서버,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는 웹 어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등을 중심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서버의 계정관리 18개 항목, 서비스관리 36개 항목, 보안패치 3개 항목 등 총 82개 항목과 웹서비스의 파일 업로드 및 사이버보안 침해 가능성 등 29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진다.
주요서버 및 홈페이지에 대한 진단결과에 따라 정보시스템 취약점 발견 시 시스템별 보안조치를 실시하고 취약점을 제거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정기적인 보안취약점 진단을 통해 주요 정보시스템에 대한 취약점을 사전에 제거하여 개인정보유출 등 사이버 보안 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