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3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비 국민 행동요령과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를 위한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공무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민 행동요령’ 리플릿 및 홍보용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운동 전개에 구슬땀을 흘렸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생활 속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하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한 2019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말했다.
한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국민의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기관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