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달서구립성서도서관 ‘동화꿈나비’동아리에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과 나누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월 2회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동화꿈나비’ 동아리 회원들은 성서도서관에서 영유아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과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나누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그림동화를 읽고 그림그리기, 색칠하기, 종이접기 등의 재미있는 독서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화꿈나비’ 동아리는 동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달서구립성서도서관 성인 동화구연 문화강좌 수업을 듣던 강사와 수강생들이 뜻을 모아 2018년 결성하였다.
한편, 달서구는 성서도서관외에도 도원·본리·가족문화·달서영어도서관에서 주 1~2회 동화구연 자원봉사자들이 재능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동화책 읽어주기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