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파 & 피트니스(서동로 176번길 14-20, 대표 구자윤 외 1명)는 지난 22일 개업 축하 선물로 받은 백미 100포를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2동과 서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성품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서2 .3 동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해졌다.
10월 초 서2동 옛 파라다이스 스파를 인수해 새롭게 문을 연 본 스파 & 피트니스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화한 대신 이웃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쌀로 개업 축하 선물을 받아 나눔을 실천했다.
구자윤 대표는 "받은 사랑을 나누니 기쁨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명절 때마다 무료 스파 회원권을 기증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지역소상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경희 서2동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나눔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넘치는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