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교육지원사업에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21일 2019년 교육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 교육지원사업 예산(안)과 관련하여 4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였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0년 교육지원사업에 약 42억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세부적으로는 미라클 아카데미, 국내/외 어학연수 지원, 교육지원 업무추진 등 군자체사업에 약 9억 원을, 무상급식 지원사업, 학교환경개선사업,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꿈의학교 운영지원, 무상교복 지원사업 등 대응지원사업에 약 16억 원을, 통학버스 운행 지원, 친환경쌀(차액분) 지원사업, 수레울 특화교육 공모사업, 미라클 학력신장 공모사업, 외국어 활성화 사업, 마을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 등 군비지원사업에 약 11억 원을, 관내 고등학교 2개교에 지원하는 명문화 학교 육성사업에 약 6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지원사업 심의위원회에서는 2019년 주요 교육성과로 학교별 특색사업을 지원하는 ‘수레울 특화교육 공모사업’과 기초학력 등 학력증진을 위한 ‘미라클 학력신장 공모사업’을 통하여 연천군 진로.진학 교육의 기반을 만드는 한해로 평가하였으며,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꿈이 실현되는 연천교육’을 비전으로 삼고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2020 연천혁신교육지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