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는 지난 23일 동천동 소재 중소기업체인 ㈜리오통상, 대륙에너지 등 2개 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매 분기별 실시되는 기업체 현장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이 큰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구는 그동안 24개 중소기업을 방문 . 청취하여 공장 진출입로 포장 및 배수로 정비, 진출입로 가로등 및 안내판 설치, 공장주변 폐기물 처리 등의 건의사항을 해결해왔다.
특히, 이번 기업방문에서는 경제과, 감사실(규제개혁팀)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개혁을 위한 관련부서 참여하여 중소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관련부서의 참여는 현장중심 행정의 적극적인 실천을 위한 것으로 행정기관과 기업의 상생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중요한 원천이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을 시행할 계획이다.”며, “건의된 규제개선 및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건의 및 자치법규 정비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