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이 다가오거나, 숙제할 때면, 청소년들이 찾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카페인입니다.
졸릴 때 잠을 깨우는 방법을 물었을 때 카페인 음료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28%이었습니다.
‘하루 몇 잔의 카페인 음료를 마실까?’라는 질문에 1잔 이상 마신다는 청소년은 65%였습니다. 좋아하는 카페인 음료 종류로는 커피(45%), 차(30%), 에너지드링크(25%)를 뽑았습니다.
실제로 카페인 음료를 마셨을 때, 졸음을 쫓고 집중이 잘 되냐는 질문에 63%의 학생이 졸음을 잘 몰아낸다고 응답했으며, 56%는 집중이 더 잘 된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97.0%가 카페인 음료 부작용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요.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 잠을 설침, 소화불량, 화가 나거나 우울해짐이 있었습니다.
시험공부를 할 때, 졸음을 쫓고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 청소년들은 카페인 음료를 주로 이용하였는데요. 일일 권장량을 넘으면 부작용을 겪기도 합니다.
이제는 카페인 음료 대신 스트레칭, 가벼운 운동, 휴식 등 나만의 ‘건강한 졸음 방지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