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관장 한경옥)은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3일까지‘스마트라이프를 위한 디지털금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전도서관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및 노인계층에게 금융사기 및 금융서비스 접근 제한 등을 예방하는 방법과 올바른 금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의 주관으로 총 4차례 운영된다.
11월 5일 1회 차에는‘디지털 금융 쉽게 알기’, 11월 12일 2회 차에는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11월 19일 3회 차에는‘디지털 금융사기 예방하기’, 12월 3일 4회 차에는‘스마트폰으로 금융업무 이해하기’등을 주제로 실습위주의 교육이 각각 진행된다.
따라서 참가자는 반드시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50대 이상의 성인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부전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802-5901, 내선3번)
한경옥 관장은“이 프로그램은 시니어 계층이 디지털 금융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스마트폰을 쉽게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