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수, 손재호)는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창읍 소재 하나로휘트니스와 연계해 목욕이용권을 지원했다.
하나로휘트니스(대표 김오락)는 2016년 거창읍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목욕이용권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개월 이용할 수 있는 목욕이용권 50장(300천원 상당)을 후원했다.
하나로휘트니스에서 제공한 목욕이용권은 사례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10가구를 선정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5매씩 전달했다.
목욕이용권을 제공받은 대상자는 “목욕탕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데 한 달에 5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재호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계 지원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