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육성과 지역 주력산업(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부품 등)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19 국가혁신클러스터 컨퍼런스 & 기업간거래(B2B) 수출상담회’를 30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직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 정보통신기술 기업과 주력산업 수출유망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컨퍼런스와 수출상담회가 연계한 융합행사이며, 해외 10개국 35명 바이어 초청과 도내 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1:1 수출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 바이어 구성은 충북테크노파크가 그간 보유하고 있는 해외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등 유럽국가와 신남방정책에 부합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잠재적 전략수출 국가 바이어를 초청하여 우수상품의 해외판로개척 지원을 도모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특히 충북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정보통신기술 분야 육성을 위해 주한EU대표부의 버누아 로리(Mr. Benoit Lory) 공사참사관을 기조연설자로 초청하여 EU국가와의 통상협력을 주제로 협력방안에 대해 발표 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 홍양희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다양한 수출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고 지역의 우수 스타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