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3일(수)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김명주 센터장)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일자리 발굴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퇴직 후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중장년 세대가 현업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가 아깝게 사장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5060세대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자 우리사회를 지탱해주고 있는 든든한 기둥이다. 고용정보원 통계에 의하면 평균 퇴직 연령 49.1세이지만 50세에 퇴직 대상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는 사회안전망 확충과 함께 신중년층의 경제활동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건강하고 창의적인 신중년층의 증가는 노년 세대에 대한 사회적 시각을 바꾸고 있다.”면서 “경기도의회는 신중년층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사회의 새로운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황종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백 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정근 사회적협동조합 내일로 이사장을 비롯해 도민 100여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