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아산시장애인협회는 10월 22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행복가득, 추(秋)억가득 ‘제2회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해 아산시 장애인들에게 행복과 추억이 가득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운동회는 지역 장애인 및 가족구성원, 활동지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한국교직원공제회, 엔와이에스, 큰사랑빵굼터, 서진마트, 푸드뱅크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나눔팀(청), 사랑팀(홍)으로 나눠 1,2부로 진행 됐으며 ox퀴즈, 수퍼볼 릴레이, 보치아, 에드벌룬 미끄럼틀, 한마음 공튀기기, 골볼링 게임 등 여러 유형의 장애인들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경기를 선정해 다함께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창호 관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준비했으니 가을날의 좋은 추억들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아산시는 지역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확충에 큰 힘을 싣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