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문화를 즐기고 미술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미술관 내 교육실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3~6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트 인 픽쳐 캔버스 액자 조명 만들기와 예비 초등 1~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요술 종이로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과 23일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늘부터 각 프로그램별 모집인원 15명이 다 채워질 때까지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비는 캔버스 액자 조명 만들기가 1만 원, 요술 종이로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는 5천 원이다.
신청자가 10명 미만일 경우에는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