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리동주민자치회(회장 양삼천)는 지난 19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화합 마을축제 ‘중리행복길에서 시월愛’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남대학교 밴드 ‘밤마실과 벗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학습프로그램 공연, 중리중학교 가야금 연주, 초청공연 버닝햅번 등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 부스, 가죽팔찌 및 타투 체험 등 12개의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양삼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손으로 만들고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었다”며, “중리동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