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안부확인 요구르트 배달사업’ 동행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동행체험은 홀로 사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 추진상황과 주민생활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부산 서구는 2002년부터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의의 사고 등 유사시에 대비하고자 요구르트 배달사업자와 협력하여 관내 550여 세대에 ‘안부확인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어르신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