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복무교육을 통한 근무적응과 책임감을 강화하고 사업 현장의 고충사항 등 의견 청취로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으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강사를 초청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 성희롱 예방교육, 보건안전교육에 대한 교육도 병행을 했다.
김윤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민간 일자리로의 전이가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지난달 1월채용해 1년간 근무하게 되며, 유형별로는 일반형 33명, 시간제 11명, 복지일자리 67명, 직무지도원 1명 등 총 112명이 참여 중이며, 시청·동 행정복지센터·복지관·장애인단체등에서 근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