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백동근)은 10월 24, 31일 이틀간 강서구 을숙도문화회관과 서구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문화예술인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서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으로, 무대 공연과 전시 부문으로 이뤄진다. 사하권역은 24일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중.서.영도권역은 31일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각각 열린다.
이 축제에서 무대 공연부문에서는 24일 12개팀과 31일 14개팀이 참가해 밴드와 합창, 악기연주, 국악합주, 음악줄넘기,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전시 부문에서는 24일 7개팀과 31일 9개팀이 참가해 칠보공예 작품과 한지공예 작품, 가죽공예 작품, Up-cycling 작품, 클레이 작품, 메이커 창작 작품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백동근 교육장은“이 축제는 공연 및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서부교육공동체의 예술적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열린다”며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예술적 소양과 따뜻한 감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