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오는 15일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138백만원, 하반기 8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상반기 추진사업은 지역자원활용형 1개 사업과 지역공간개선형 사업 2개로 총 21명을 모집한다.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지역주민은 사업을 추진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중앙정부 및 자치단체의 직접일자리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하거나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연속해 2년 초과 참여 한 경우 선발에서 제외된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해에도 4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총 사업비 225백만원을 투입, 4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