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10월 22일(화) 상인동 본사와 문양차량기지사업소에서 노·사가 합동으로 생명나눔 헌혈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대형사고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혈액수요에 비해 부족한 헌혈인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헌혈증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혈액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헌혈행사에 함께해 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