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풀나풀 프리마켓(대표 김향주)에서는 22일 경주시 황성동의 어려운 아동이 있는 세대에 주부식품 선물세트(30만원 상당)를 구입해 후원했다.
나풀나풀 프리마켓(https://cafe.naver.com/pinknpctw)은 2016년 김향주 대표를 중심으로 만들어진 프리마켓 단체로 현재는 40여 개 이상의 셀러가 참여하고 있다. 최근 황성공원, 홈플러스에서 열린 프리마켓의 수익금 일부로 이용고객이 많은 황성동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원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향주 대표는 “후원품 규모가 작아 죄송한 마음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매달 1회 이상 프리마켓을 개최해 어려운 아동들에게도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다가오는 겨울에는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을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균 황성동장은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는 나풀나풀 프리마켓 관계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따뜻한 복지사회 구현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함께 일궈나가자”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