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면(면장 구문경)은 지난 10월 22일(화)에 용두1리 경로당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3개 경로당이 참여하는 2019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교실을 개강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청운면 어르신 건강교실은 10. 21(월) ~ 12. 13.(금) 8주간 13개 경로당을 직접 강사가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책임지며 신명나는 경로당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운면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고 거리상 제약 등이 많아 다른 읍면에 비해 타 기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올해 처음으로 청운면 자체예산을 세워 관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책임지기 위한 청운면 복지 사업에 일환이다.
청운면장(구문경)은 “이런 프로그램들이 청운면 어르신들을 위해서 많이 진행되고 더 많은 복지혜택을 볼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개발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프로그램 진행하는 내내 하하 호호 많이 웃을 수 있어 10년은 더 젊어진 기분이며, 날씨도 추워져 자칫 기분이 가라않을 수 있는 시기에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즐거움을 주어 너무 좋고 기쁘다.”며 감사을 전했다.
청운면은 경로당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남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요리교실도 진행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점차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