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10월 23일(수) 오전 8시 30분부터 성남서중학교에서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성남 신흥2구역은 현재 재개발구역으로 대형차량의 이동이 많고, 큰 도로변과 골목길에 불법 주정차가 많아 통학 안전에 매우 취약하다.
또한 학부모의 자가용 등·하교에 따른 등·하교 시간대 교문 주변 혼잡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학부모와 지역 주민 등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해야 할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학생, 교직원과 함께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 모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김선미 교육장은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하며“재개발 공사로 인하여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교육청과 유관기관, 학교와 협의하여 학교 주변 각종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성남 관내 학교에서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보다 확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