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으로 확정되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린 이유로 첫째는, 연천군 공무원이 기본적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청렴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청렴교육, 공직기강 및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사항 점검 등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천군은 청렴도 측정 요소 중 하나인 내부청렴도가 2015년도부터 항상 8점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외부청렴도는 201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향상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청렴도측정은 부패사건 발생현황과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해 감점을 하는데, 연천군은 2017년도부터 부패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감점을 받지 않았다.
이는 연천군 공무원이 청렴하고, 정확히 업무를 처리해 내부적, 외부적으로 청렴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연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은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라고 생각해 공직에 입문하는 신규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목민심서를 배포해 신규자가 공무원으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우선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일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앞으로도 연천군은 보다 더 질 높은 청렴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책을 발굴 하는 등 연천군 공직자의 청렴도를 더욱 높이는데 힘을 다할 것이며 대면교육 외에 사이버강의도 독려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유지하고, 이로 인해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