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담양공업고등학교 전교생 293명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리극으로 만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2019년 학교 폭력 청소년 폭력 추방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마음숲 심리 상담센터(센터장 박희석) 단원들의 심리극을 관람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심리극을 재연해봄으로써 학교폭력과 청소년 폭력의 실태를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