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보건소(소장 김권철)는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10월 동인천 북광장에서 열린 나눔장터에서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비만의 날(10월 11일)을 기념해 구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나눔장터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여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비만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켰으며, 워크온을 이용한 생활터 걷기 커뮤니티인 ‘일상이 운동이 되다’를 홍보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예방 ‘자기숫자알기’와 연계해 기본검사 및 상담을 통하여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실천이 만성병질환 예방에 효과가 높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일상생활 행동변화를 실천하여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함을 교육했다.
김권철 동구보건소장은“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