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20일 ‘제3회 거창군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거창군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거창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정종해)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방식은 클럽별 단체전과 남녀 복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남 18개 시.군 80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산 높고 물 맑은 힐링의 고장 거창에서 신선한 공기와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시며, 일상에서 쌓인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하고 가시기 바란다”며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소국 10만본, 국화 꽃길 2km규모의 국화전시회와 항노화 힐링랜드 등 거창 곳곳의 관광지를 소개하며 거창만의 매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