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0월 2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안녕한 부산 만들기 전략수립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캠프지기 등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석하며, 안녕 캠페인 3가지 분야인 안부, 안전, 안심 영역의 안녕한 부산 만들기를 위한 추진 과제를 모색한다. 각 원탁의 자유토론을 통해 도출된 과제 중에 전체 참가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안녕 캠페인·네트워크 부산 선언문 발표로 토론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녕 캠페인·네트워크’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영역의 역할이 증대되는 패러다임에 따라 다양한 기관·단체·지역주민들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안부 묻는 부산, 안전한 부산, 안심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해당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안녕한 부산 만들기에 가속도를 부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녕 캠페인·네트워크의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자리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안녕한 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