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이하 ‘하동사무소’]가 하동군과 함께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에 참가하여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은 국내.외 1,0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2019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9)」의 일환으로 ▲ 국제항만·물류 및 해양환경산업전(SEA-PORT) ▲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도 열릴 예정이다.
하동사무소는 이번 전시회에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및 연구개발(R&D)분야의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컨퍼런스 기업설명회(IR) 세션’에 참가하여 대송산업단지 분양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유치업종 등에 분양가액의 최대 30%까지 지원하는 하동군의 파격적인 입지보조금 제도를 적극 설명하여 투자유치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에는 부산대학교에서 1천억 규모의 폭발·화재분야 연구시험설비와 해양플랜트 핵심원천기술 확보연구를 위한 심해자원생산설비 실증베드 시설을 구축하여 연구개발(R&D)을 수행해 오고 있다.
하동사무소는 연구시험시설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내용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